퍼스널MBA - 비즈니스 성공법칙 경영법칙

퍼스널 MBA  -  진성북스 

사업을 하고 있다고 믿었던 제가 사실은 자영업자에 불과하다는 걸 알면서도 이걸 더 발전시킨다던가 혹은 진정한 사업의 모습으로 탈바꿈해 보겠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.

왠지 사업은 사업자로의 수완이 정말 좋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었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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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늘 가슴한구석에 답답함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. 그때 지인이 추천해 주신 책 한 권!

근데 구하기 어려운 책이더라고요. 절판인데다가 중고도 없고 그러다가 35킬로미터 떨어진 도서관에 있다는 걸 검색해서 알아내고 바로 달려갔지요! 읽기 전부터 뿌듯 뿌듯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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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정말 여전히 사업이란 무엇인지 경영이란 무엇이지. 비즈니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해서 두려움을 가득 안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. 50페이지도 읽지 않았는데 느낌이 오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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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을 만나서 다행이다!!!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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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비즈니스 성공법칙

 

​마냥 어렵고 비싸서 엄두도 내지 못했던 MBA과정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니 이 또한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. 이것이 책이 주는 어마어마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.

전 책 한 권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거든요. 자꾸만 인생책이 늘어나는 게 행복한 고민입니다.

그중에 한 권이 되어버릴 퍼스널 MBA 속의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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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주문해서 얻은 책이 아니라서 시작부터 애착가득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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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이 대략 750페이지 정도더라고요. 이 책에는 마케팅, 세일즈, 커뮤니케이션 개념까지 담겨 있는데요. 본인이 어떤 시야를 가지고 이 책을 접하느냐에 따라 본인이 얻어갈 수 있는 인사이트의 깊이가 달라질 거라 확신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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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을 추천해 주셨던 분은 책을 꼭 처음부터 읽을 필요는 없다고 하시는데요.

그래서 저에게 필요하다고 느꼈던 부분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. 먼저 모든 사업의 5가지 본질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. 잘 읽어보시면 여러분들에게도 분명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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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은 돈을 벌기 위한 반복되는 과정이다.

다른 모든 것은 취미에 불과하다.

폴 프릿 (기업가이며 영리화 전문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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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사업은 다음의 일들을 반복하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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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가치 있는 것을 만들어내고 이를 제공한다.

2. 다른 사람들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한다.

3. 이를 사람들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에 판매한다.

4. 고객의 필요와 기대를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제공한다.

5. 사업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충분한 수익을 창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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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 기업을 운영하든 규모가 큰 사업을 운영하든 사업이란 위 5가지를 다 충족해야 유지가 됩니다.

무엇을 만들어내든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고, 다른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그 사업은 망하겠죠? 만들어도 판매하지 않으면 비영리사업이 되어 버릴 테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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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법칙

 

필요와 기대를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그건 사기가 되어버리고 충분한 수익이 창출되지 않는다면 그 사업은 결국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.  그래서 그 비즈니스의 핵심은 또다시 5가지의 상호 의존적 과정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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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가치창조 :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, 원하는지 찾아내고 창조한다.

2. 마케팅 :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, 만든 상품에 대한 수요를 불러일으킨다.

3. 판매 : 잠재고객을 실제 구매고객으로 바꾼다.

4. 가치 제공 : 약속한 것을 고객에게 전달하고, 고객을 확실하게 만족시킨다.

5. 재무 :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을 마련하고, 노력의 대가를 지불받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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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은 단순히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상호 이익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.

그러니 위에 적힌 것들이 간단해 보이신다면 실제로도 간단하기 때문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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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자신의 사업과 위의 내용들을 잘 접목해서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
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시간을 줄여주고 성공확률을 높여주겠죠? 이미 사업을 하고 계신다 하여도 필요한 부분을 도표화하여 수정한다면 사업을 좀 더 원활하게 운영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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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가를 얻으려면

그만큼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제공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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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당연한 이야기인데요. 위의 내용들을 읽으며 제 사업에 대해 좀 더 체계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. 내가 다른 사람에게 내 비즈니스를 통해 제공하려고 한 가치는 무엇인가. 그것이 그들로 하여금 기꺼이 나에게 돈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를 가졌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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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을 아직 반도 다 읽지 못했지만 지금의 사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플랜을 짜는데 큰길을 제시해 줄 것만 같아서 너무 기대됩니다. 더 꼼꼼하게 읽고 추가 포스팅하겠습니다! 진성북스에 알아보니 조만간 재인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. 조금만 기다려주세요~~!!! 저도 다 복사할까 하다가 그 소식 듣고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. 반납예정일까지 열심히 머릿속에 넣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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